분류 전체보기1331 중화요리 우동 일명 중국집 우동! 중화요리 우동 일명 중국집 우동! 흰 색깔이라는 것에서 일본의 나가사키 짬뽕과 비슷한 조리법이기도 하지만 사실 하얀 국물 요리는 중화요리에서 적지 않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채만식의 소설 태평천하에도 나오는 음식인 것을 미뤄 짐작컨데 일제시대때나 그 이전에 나온 음식으로 여겨진다. 면, 야채, 해산물 넣고 끓이는 비슷한 조리법을 가진 음식들은 과거부터 많긴 했다. 울면에는 전분의 걸죽함이 있다면, 우동은 깔끔한 맛이다. 중국집에서 짬뽕 대신 짜장면과 함께 투톱 체제를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유지하던 음식이었지만, 현재는 짬뽕에 위상을 내주고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아무래도 한국인의 입맛이 바뀐 점 또는 중국집 화력 상승으로 인한 웍의 불맛 강조 현상, 1990년대 개그맨 이창훈이 "난 짬.. 가서먹자 2020. 8. 12. 더보기 ›› 닭똥집튀김과 떡볶이 그리고 맥주 닭똥집튀김과 떡볶이 그리고 맥주 닭똥집은 어떤 음식일까? 닭 모래집이라고 하는 부위이다. 사실 이 부위는 닭의 위장이다. 그리고 근육으로 된 부위이다. 근육으로만 된 부위다보니, 그 특성상, 닭가슴살보다 닭똥집이 단백질 함유량이 더 많다. 그리고 특이한 것이, 어차피 양념이 배지 않는다. 즉 양념이나 소금을 겉에 코팅해서 먹는다고 생각해야지, 똥집 안에 간을 배게 해서 먹는다고 생각하며 요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부위는 고기향 즉 육향으로 먹는다기 보다는, 오독오독하면서도 쫄깃하게 씹는 맛을 먹는 것이다. 하지만 희안하게도 너무 과한 양념은 어울리지 않는다. 씹는 맛 자체를 누른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닭똥집 통마늘 볶음(구이)을 좋아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두툼 짭짤한 맛의 튀김옷이 따끈.. 먹는 정보 2020. 8. 10. 더보기 ›› 와플대학 애플시나몬와플 팥스노우와플 배달 와플대학 애플시나몬와플 팥스노우와플 배달 와플(Waffle)은 밀가루 반죽을 전용 팬에 부어 구운 과자다. 와플이라는 단어는 네덜란드어 Wafel(바펠)에서 유래했으며, 미국에 소개되면서 공식적인 명칭이 되었다. 유럽 중세 시대에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본디 팬케이크를 만들던 중 굽고있었던 팬케이크 반죽을 실수로 고기 망치로 누른 것에서 기원한다. 와플 특유의 요철 모양이 특징이다. 밀가루에 베이킹 파우더와 우유, 설탕, 달걀, 소금 등을 섞어 반죽을 만든다. 격자무늬가 새겨진 두 장의 틀을 '와플 판(waffle iron)'이라고 하는데, 틀 사이에 반죽을 넣고 구워 만든다. 보통 잼이나 시럽, 생크림, 아이스크림 등을 두 장의 와플 사이에 발라 넣어 먹는다. 시럽이나 크림 등이 흘러넘치는 것을 막기.. 먹는 정보 2020. 8. 9. 더보기 ›› 한국 피자의 매력과 피맥 한국 피자의 매력과 피맥 미국에서는 야근하는 직장인의 주식이자 배달음식의 대명사라, 회사에 뭔 일 터지면 회사 사무실 쓰레기통 주변에 피자상자가 많다고 한다. 미국 펜타곤 (미국방부 청사)의 스파이들이 펜타곤 (미국방부 청사) 주변 쓰레기통에 쌓여있는 피자상자 갯수를 보고 국가 안보 이슈 발생 여부를 짐작한다는 대표적 믿거나 말거나한 카더라썰이 있다. 우스갯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실제로 펜타곤 (미국방부 청사) 내부에는 피자나 핫도그 같은 간단히 먹을 음식을 파는 가게를 들여 놨다고 한다. 현재 펜타곤 내부에는 멕시코 음식 타코 가게가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피클, 파마산 치즈가루, 콜라, 핫소스를 피자를 주문할 때 함께 끼워준다. 조금 핫소스에서 안타까운 것은 보통 배달시키면 오는 소스는 대형 프랜.. 먹는 정보 2020. 8. 8. 더보기 ›› 계란 볶음 밥에 짜장 소스 단무지 배추김치 계란 볶음 밥에 짜장 소스 단무지 배추김치 오늘 아침은 짜장을 만들었다. 짜장을 진득 하니 기름지게 만드려면 춘장을 볶아서 쓰면 되고, 짜장을 편하게 카레 정도 점성으로 부어먹기 좋게 만들고 싶으면, 짜장 분말을 쓰면 된다. 춘장을 쓰면 짜장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이 난다. 의외로 춘장 쓴다고 겁먹을 필요 없다. 하지만 짜장 분말이 훨씬 더 쉽긴 하다. (설겆이 거리도 적다) 1) 맨먼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춘장을 볶는다. 2) 새로운 프라이팬에 파기름을 내준다 3) 양파와 돼지고기를 볶는다 4) 양배추를 넣는다 (호박은 개인적으로 안넣는다) 5) 볶은 후에 춘장과 설탕 한스푼을 넣어준다. 그럼 끝! 밥은 황금계란보다는 왠지 스크램블 덩어리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스크램블을 먼저 해놓은 후, 밥을.. 해서먹자 2020. 8. 7. 더보기 ›› 이전 1 ··· 261 262 263 264 265 266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