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와 메밀국수
돈까스와 메밀국수 메밀국수 메밀은 원래 성질이 차다. 그리고 메밀 함량이 높을수록 면이 툭툭 끊어진다. 시원한 메밀장국에, 고추냉이와, 무우 간 것 (오로시)와 쪽파를 넣어, 한 입 크게 후루룩 소리를 내며 들이키면 냉면과는 다른 시원함이 속을 어루만진다. 이가자연면 메밀소바 COUPANG www.coupang.com 돈까스 하지만 정말 맛있는 것은, 정말 방금 튀겨, 뜨겁게 익어있는 돈까스와의 조합이다. 돈까스는 겉은 튀겨지고, 속은 쪄지듯이 익혀진 맛이 어우러진 요리다. 바사삭 하는 뜨거운 빵가루와 튀김옷을 씹어내려가면, 뜨끈하게 삶아진? 아니 쪄진 듯한 고기가 담백하게 기다리고 있다. 지방이 많은 부위를 써서, 돼지 비게가 쫀득하게 씹히는 돈까스도 맛있고, 퍽퍽하지 않은 살코기가 부드럽게 씹히며, ..
먹는 정보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