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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연경 하얀짜장 멘보샤 샤오롱바오 중국냉면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하얀짜장 멘보샤 샤오롱바오 중국냉면으로 유명한 연경 리뷰합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연경 하얀짜장 멘보샤 샤오롱바오 중국냉면 인천 차이나타운 연경을 들렀다. 인천 동화마을도 바로 근처이다. 사실 사진찍기 좋은 감성인거 빼면 왜 동화마을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는 인정한다. 공중화장실이 이렇게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을 줄이야! 매우 만족했다! 오늘 땡기는 요리는 멘보샤! 식사와 함께 멘보샤, 그리고 샤오롱바오를 주문했다. 가장 먼저 나오는 샤오롱바오! 역시 안에 육수가 흘러넘친다! 얇은 피로 감싸져 있고, 그 안에 고기 속이 포근하게 들어있어, 촉촉함이 온 입을 감싼다. 연경의 경우는 새우샤오롱바오, 고기샤오롱바오가 있는데, 멘보샤를 시켰으므로 고기를 선택했다. 한 입에 넣고 뜨거워서.. 가서먹자 2020. 8. 19.
지코바 치킨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지코바 치킨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불닭과 같은 캡사이신이 갑작스레 땡기는 날이 있다. 아무리 매운걸 잘 못먹는다 하더라도, 그러한 날이 없을 순 없는 것 같다. 그런데, 평소에 자주 주문하던 불닭집이 배달을 오늘 쉰다. 아마도 여름 휴가를 간 듯 하다. 그래서 오늘은 대안으로 지코바 치킨을 시켜봤다. 이유는 4가지! 첫째로 구운 닭이라서 대안이 될 듯 했다. 둘째로 매운 맛을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셋째로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넷째로 소금구이도 먹고 싶었다! 맥주는 가볍게 발포주 필라이트와 함께 했다! 소주는 남은 것 냉장고에 킵해놓은 것만 마셨다! 2020/08/05 - [해서먹자] - 닭갈비에 떡사리와 소주 한잔 그리고 후식은 우동 사리! 닭갈비에 떡사리와 소주 한잔 그리고 .. 먹는 정보 2020. 8. 17.
냉동피자를 자이글에 구워보자! 냉동피자를 자이글에 구워보자!가성비 끝판왕 오뚜기 피자를 고급지게 구워서 먹어보자! 마트를 들렀다가, 업어온 냉동피자다. 막상 냉동피자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밤에 아쉬울 때 에일 맥주와 먹으면 잘 어울리므로, 종종 냉동고에 재어 놓는다. 간편함을 위한 음식은 많이 있다. 하지만 그 간편함에 약간의 불편함을 추가만 한다면, 정말 맛을 극강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그 간단한 간편식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들 Top3를, 3분짜장, 라면, 오뚜기 냉동피자로 꼽는다.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UNO (냉동) COUPANG www.coupang.com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냉동피자를 고급지게 먹는다는 것일까? 간단하다. 구워주면 된다. 생지를 굽는 원리를 생각하고 오븐에 구워주면 맛있어진다.. 해서먹자 2020. 8. 16.
중화요리 우동 일명 중국집 우동! 중화요리 우동 일명 중국집 우동! 흰 색깔이라는 것에서 일본의 나가사키 짬뽕과 비슷한 조리법이기도 하지만 사실 하얀 국물 요리는 중화요리에서 적지 않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채만식의 소설 태평천하에도 나오는 음식인 것을 미뤄 짐작컨데 일제시대때나 그 이전에 나온 음식으로 여겨진다. 면, 야채, 해산물 넣고 끓이는 비슷한 조리법을 가진 음식들은 과거부터 많긴 했다. 울면에는 전분의 걸죽함이 있다면, 우동은 깔끔한 맛이다. 중국집에서 짬뽕 대신 짜장면과 함께 투톱 체제를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유지하던 음식이었지만, 현재는 짬뽕에 위상을 내주고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아무래도 한국인의 입맛이 바뀐 점 또는 중국집 화력 상승으로 인한 웍의 불맛 강조 현상, 1990년대 개그맨 이창훈이 "난 짬.. 가서먹자 2020. 8. 12.
닭똥집튀김과 떡볶이 그리고 맥주 닭똥집튀김과 떡볶이 그리고 맥주 닭똥집은 어떤 음식일까? 닭 모래집이라고 하는 부위이다. 사실 이 부위는 닭의 위장이다. 그리고 근육으로 된 부위이다. 근육으로만 된 부위다보니, 그 특성상, 닭가슴살보다 닭똥집이 단백질 함유량이 더 많다. 그리고 특이한 것이, 어차피 양념이 배지 않는다. 즉 양념이나 소금을 겉에 코팅해서 먹는다고 생각해야지, 똥집 안에 간을 배게 해서 먹는다고 생각하며 요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부위는 고기향 즉 육향으로 먹는다기 보다는, 오독오독하면서도 쫄깃하게 씹는 맛을 먹는 것이다. 하지만 희안하게도 너무 과한 양념은 어울리지 않는다. 씹는 맛 자체를 누른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닭똥집 통마늘 볶음(구이)을 좋아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두툼 짭짤한 맛의 튀김옷이 따끈.. 먹는 정보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