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알감자구이와 써브웨이 치킨마리나라 그리고 수박주스

버터알감자구이와 써브웨이 치킨마리나라 그리고 수박주스

 

아침식사는 역시 써브웨이가 매력적이다! 

데우지 않고 저녁에 사온 서브웨이 치킨마리나라!

상큼한 감칠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마리나라 소스’를 활용한 신메뉴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다.

3900원이라는 써브웨이 메뉴 중에서는 저렴한 가격이다.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는 한국 써브웨이에서만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피자 도우처럼 납작한 모양에 쫄깃한 식감을 가진 빵 플랫브레드에 마리나라 소스가 듬뿍 들어가 새콤달콤한 토마토 향미가 어우러져 풍미 있고 담백한 치킨 스트립과 양파, 피망, 아메리칸 치즈 등을 넣은 후 반으로 접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마리나라 소스는 써브웨이 미트볼에 묻어있는 바로 그 소스다.
취향에 따라 빵, 치즈, 채소, 소스 등 모든 재료를 일일이 선택해 주문하는 여타 써브웨이 샌드위치와는 달리 그냥 주문 한번으로 끝이다. 그만큼 옵션이 없기는 하다.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는 닭고기, 마리나라 소스, 플랫브레드 등 주재료들의 꿀조합이 돋보이는 특제 레시피에 따라 정해진 대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단, 기본으로 제공되는 채소를 빼달라고 하는 것은 가능하다.

 

헌데 이걸로 양이 부족하다.

그래서 알감자를 버터에 구웠다! 감자만 있으면 왠지 독일 느낌이 안날 것 같아서, 에센뽀득도 같이 삶아서 올렸다!

알감자 버터구이는 다음과 같이 했다.

1) 물이 담긴 볼에 감자를 넣어 깨끗이 씻는다.

2) 감자 중앙의 칼집을 한 바퀴 낸다. 감자의 칼집을 내면 삶은 후 껍질을 벗기기 쉬움.

3) 물이 담긴 냄비에 소금과 설탕을 넣는다.

소금과 설탕을 넣어주면 간이 감자에 스며들어 더 맛있음.

그런데 설탕은 죄책감이 들어 스테비아+에리스리톨 을 썼다.

이 글을 참고했다.

 

저탄수 저탄고지 당질제한 식단: 설탕 대신 추천할 감미료 5가지

4) 감자를 냄비에 넣은 후 뚜껑을 닫는다.

 

5) 센 불에서 10분 삶은 후 중불로 줄여 20분 더 삶는다.

감자를 꼬치로 찔렀을 때 잘 들어가면 다 익은 상태이다. 역시 찔러봐야 안다.

 

6) 삶은 감자를 꺼내 껍질을 벗긴다.

 

7) 자이글 롤링에 유산지를 깔고 감자를 담는다.

 

8) 양념재료를 넣고 한번 뒤적인다.

 

9) 180도 온도에서 10분간 돌려 완성한다,

 

10) 중간중간 뒤적였다

 

[필수재료]

알감자 6개

 

[양념재료]

버터 3숟가락

설탕 대체 감미료 2숟가락

후추 약간

소금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그리고 함께 먹는 것은 맛있는 수박주스! 밑에 요거트를 깔아서 스타벅스 식으로 만들어봤다!

여기 레시피를 참고했다.

 

‘맛남의 광장’ 백종원 수박 에이드 쥬스 만드는 법 커피빈,스타벅스, 빽다방 레시피 추가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링크에 구매가 이뤄진 경우,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