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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에 떡사리와 소주 한잔 그리고 후식은 우동 사리!

the Jungs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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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에 떡사리와 소주 한잔 그리고 후식은 우동 사리!

닭갈비란 어떤 요리일까? 

아마 모두 다 잘 알겠지만 닭고기 중에서도 덩어리진 부위인 닭가슴살과 닭다리를 매운 양념에 재워서 양배추, 당근 등의 여러가지 야채, 가래떡 등과 함께 철판에 볶아먹는 요리이다.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부터 철판으로 된 넓은 불판에 떡, 야채, 닭고기를 매운 양념에 볶아먹는 현재의 모습으로 조리 방식이 바뀌었다.
시판 닭갈비를 세일하길래, 마트에서 집어왔다. 

떡은 넣었는데, 고구마나 양배추같은 것은 없어서, 양파 정도로 했다.

 

셰프초이스 더 매운 춘천식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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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닭갈비 매콤함이 부족하다.

매운 맛으로 샀어야 했다. 내가 나를 모르다니! 후회가 밀려온다.

청량고추나, 고춧가루를 추가하고 싶었다.
떡은 꼭 필요하다.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 몸에 좋을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맛있다.
쫀득한 떡과 매콤한 닭고기 볶음을 함께 씹으면, 왠만하면 맛있다.

그래도 닭갈비는 맛있다!

이걸 먹으면서 콜라나 사이다를 마시는 것은 닭갈비를 안주로 대접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아니겠는가?

그래서 한 잔 한다!

다 먹고나니 아쉬워서, 우동사리를 끓여서 넣고, 같이 다시 좀 끓였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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